법무부 남원보호관찰소(소장 송인선)는 지난27일 법사랑위원 보호관찰위원협의회 및 남원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이복순 법사랑위원의 후원으로 이종구 전주지방검찰청남원지청장, 법사랑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 및 300만원의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종구 전주지방검찰청남원지청장,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 노동식 회장,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우택만 회장, 이복순 법사랑 위원 등이 참석해 민간자원봉사자인 법사랑위원과의 결연을 맺음으로써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지도·감독과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장학금 전달 행사는 법사랑위원 보호관찰협의회 및 남원시 내척동에서 제일고철을 운영하는 이복순 법사랑위원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이종구 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법사랑위원들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장래를 위해 같이 고민하고, 격려와 질책을 해주는 훌륭한 멘토가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 고 했다. /남원=김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