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향교동 주민들, 각종 악기 배움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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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향교동 주민들, 각종 악기 배움에 도전
  • 김동주
  • 승인 2014.06.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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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향교동 주민들 지친 심신을 악기로 달래고 있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우쿨렐레부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풍물까지,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감성을 찾아 주민들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2년째 우쿨렐레를 배우고 있는 김은숙씨는 “우쿨렐레를 접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였을 때에 소리가 너무 좋아 수강하게 되었다” 며 “이렇게 주민센터 내에서 악기를 배울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평온하고 인생이 즐거워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작은 소망을 밝혔다.
한편 향교동에서는 지난 5월달부터 풍물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생들의 높은 열의 덕분에 한달여 만에 40여명 가까이 단원이 참여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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