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장마철 대비 '교통시설물' 일제 안점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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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장마철 대비 '교통시설물' 일제 안점점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7.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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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장마철을 맞아 관내 교통신호시설물에 대해 감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신호기 및 제어기에 대한 교통신호시설물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창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순창군청등과 합동으로 관내 교통신호기 및 경보형경보등 323개소에 대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누전에 따른 감전사고 방지와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교통시설물에 대해 절연 및 접지저항 측정과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각종 케이블의 배선상태와 맨홀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 교통시설물 전기안전점검과 병행하여 노후 시설물에 대해 신속한

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순창서 윤근영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시설물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은 물론 장마철 집중호우시 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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