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강윤경 총경은 군산경찰서 제 74대 서장으로 취임하여 새만금시대 군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임을 맡게 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강윤경 서장은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 잘하는 경찰, 의무위반 행위 근절을 통한 시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야 하고, 또한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존중하는 인권 경찰로서 최고의 인권지킴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직원들간 화합을 바탕으로 역동적 조직문화를 창출하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군산경찰이 될 것을 주문하였다.
강윤경 군산서장은 “ 87년 형사로 , 2001년 수사과장으로 근무한지 13만에 군산의 치안 책임자로 돌아와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군산경찰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사명으로 자리에 임하겠다”며 말했다./군산=허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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