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대 부안경찰서 이상주 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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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대 부안경찰서 이상주 서장 취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7.0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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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는 제59대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의 취임식을 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이상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 사회의 최고가치인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따라 역할에 충실하고, ‘주민과 현장’을 경찰활동의 지표로 삼아 군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하고, 신뢰를 잃지 않도록 직무태만이나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강조하고, 특히 “직원 간 즐겁게 소통·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익산출신으로 이리고·원광대 법학과 졸업 후 1986년 경위(경찰간부후보생 35기)로 입문해 27여 년간 치안본부 제2차장 부속실장, 서울방배·성북서수사과장, 경찰청 감사관실 특별조사담당, 전북청 수사과장, 김제경찰서장,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하고 부안군 치안책임 총수의 중책을 맡았다.

한편 이 서장은 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한 업무와 경찰행정 수행 등 지휘관으로서 갖춰야 할 능력을 고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안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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