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7일 오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70대 박정근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정근 경찰서장은 “충(忠) 효(孝) 열(烈) 예(藝)의 고장 남원에 경찰서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시민의 눈높이의 요구를 신속히 파악해 반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 곁으로 다가가 불안?불만?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활동으로 4대 사회악 등 범죄의 불안과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현장치안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동료간 화합하고 단결하는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 출근하고 싶은 사무실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정근 경찰서장은 지난 1987년 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 전북청 교통계장, 전북청 경비경호계장을 역임, 전북청 정보화장비담당관으로 재직했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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