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우체국, 유병언 검거 등 범죄예방 업무협약
상태바
장수경찰서-우체국, 유병언 검거 등 범죄예방 업무협약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7.10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경찰서(서장 박성구)는 10일 장수우체국에서 최근 서민경제를 울리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국민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홍보활동 강화,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추진, 유병언 관련 수배전단지 지역주민 배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양권 장수우체국장은 “매일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는 집배원들과 우체국 안에서 발생되는 범죄에 대해 경찰의 눈을 대신해 관계자들의 세심한 주의로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박성구 서장은 “ 서민경제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전화금융 사기 등 지능화되고 피해가 늘고 있는 범죄에 대해 우체국 직원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관내 치안에 중요한 역할”을 당부했다.
장수 권남주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