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선도 유공자에 대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 수상한 청소년원스톱지원단 김광문 부단장은 부안서와 연계한 학교폭력 대상자 등 고위험군 청소년·사회적 약자 10여명에게 매년 장학금과 학원 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4대 사회악 척결에 적극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어 감사장을 받게 됐다.
김광문 부단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주 서장은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선도는 경찰만의 노력으로 효율성의 극대화가 어려울 수 있으니 청소년원스톱지원단 및 군민과 함께해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부안을 만드는데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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