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여름 방학을 맞아‘안심이의 하루일기 쓰기’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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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여름 방학을 맞아‘안심이의 하루일기 쓰기’추진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7.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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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양성진)학교전담경찰은 여름 방학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안전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고 배우는 ’학생 일기’ 특수시책(안심이의 하루일기)을 시행한다.
‘안심이의 하루 일기’는 학교폭력, 교통사고, 화재, 전기?가스, 물놀이, 식품안전, 자연재난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그림을 통해 문제를 맞추는 퍼즐 형식으로, 부모와 함께 풀어보고 생각해보는 등 문제발생시 사고처리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안심이의 하루 일기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대상학교를 선정 시행할 예정으로 방학기간중 학생들이 작성한 일기를 대상으로 개학 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완산서 최규운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정, 학교, 놀이터 등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에는 사고의 위험이 숨어 있어 안전수칙을 배우고 몸에 익혀야만 예방할 수 있다”며 “가족 모두가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행 경위를 밝혔다.
김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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