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한우용 교수)가 2012년부터 2014까지 3년 연속 창업맞춤형사업에 선정, 지역의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4년 창업맞춤형사업’에 선정, 사업비 7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된 것.
비전대는 지난해도 9억원을 지원받아 12명의 창업자를 선발해 100% 창업, 매출액 10억원, 고용창출 20명, 25건의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우용 센터장은 “창업자의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창업자들이 100% 성공 창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업맞춤형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기술· 인력·연구장비 등 창업인프라를 활용,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인프라 및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자당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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