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으뜸도시 완주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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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으뜸도시 완주의 주역!”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7.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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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완주군수, 공직자 중요성 강조 및 독서 등을 통한 자기계발 당부 -

박성일 완주군수가  직원들에게 공직자의 중요성과 독서를 통한 자기 개발이란 제목으로 내부메일을 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라는 군정방침 아래, 군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자는 목표를 가지고 오직 완주군민만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박 군수는 “앞으로 지금의 성장위에 주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며 공감을 바탕으로 문화가 융성하고 삶의 질이 으뜸인 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박 군수는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운영하던 사가독서제(賜暇讀書制)를 예로 들며, “독서를 ‘쉼과 성찰’의 기회로 활용한다면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융합과 통섭의 시대에 앞서가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등 3권의 책을 추천하면서, 여름 휴가가 그동안 격무에 시달린 심신을 치유하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자녀의 웃음에 마음껏 취해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활용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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