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일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상황과 강력범죄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자체 모의훈련(FTX)를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상황은 112 종합상황실의 신고처리 시스템을 통해 각
지역경찰, 강력범죄수사팀, 과학수사팀, 생활안전계 등 각 부서별 총체적인 협업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특히 하절기 계절성 범죄(강?절도, 성폭력)와 피서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강력사건 신고접수, 처리, 우발적인 상황에 대한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단계별 긴급배치 등을 진행하면서 고창경찰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였다. 각 순찰차에 설치된 112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기동성과 효율성을 발휘, 업무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 훈련에서는 납치, 도주 등의 긴급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부여해 가상
범인을 현장에 투입, 신속 출동여부?범인 도주로 차단 등 지역경찰과 수사형사들의 초동조치와 대처방법에 대한 대응훈련을 하며 긴급사건 발생시 全경력이 공유, 긴급배치 등의 과정을 거쳐 신속한 범인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고창소방서 119 구조대와 사전 협조하여 피서지 안전사고나 성범죄 피해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피해자 구호 및 보호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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