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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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훈지청,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 실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8.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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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8일부터 (사)전북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전라북도 내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역사의 희망이 되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보훈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역사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정읍 백정기 의사 기념관과 서울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탐방하고, 보훈특강, 통일지도 그리기, 보훈골든벨, 호국영령께 감사편지 쓰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속에서 나의 존재를 다시 한 번 깨닫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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