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휴가철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강력한 단속 및 홍보등 으로 90%을 상회하던 안전띠 착용율이 최근 급격히 하락 하면서 착용율이 전국 하위 수준에 머무르는 등 교통안전의식이 낮아지고 있고 피서철 행락차량이 증가하면서 유흥분위기에 편승한 운전자들이 안전띠 착용 소홀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우려가 있어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교통사상자를 감소시키고자 8일부터 휴가철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 피서지진출입로 ,일반도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좌석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좌석안전띠 착용시 교통사고 치사율은 운전자 21%, 동승자는 30% ,뒷좌석 승차자는 치사율 74%, 부상 55%감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안전띠 착용은 일반도로에서는 운전석 및 조수석,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운전석을 비롯 전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최철수 서장은 “피서철 유흥분위기에 편승한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 소홀로 인해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하고 있다”면서 “조금 귀찮다 생각되더라도 나와 내 가족이 즐겁고 안전한 휴가철을 위해 반드시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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