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평선배 수출길에 올라 지평선 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

이날 수출 출정식에는 전라북도,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제시,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지평선배영농조합, 참여농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지평선배영농조합 선별장에서 조합원 25농가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최고 당도에 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수출길에 오른 농산물은 양상추와 배 등 으로 원예농산물 수출을 촉진시킴으로써 국내 원예농산물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한석 김제농업기술센터소장은 “ 캐나다, 대만 등 수출업체들이 김제 신선 농산물에 대해 선호하고 있어 수출 규모를 확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판촉행사와 홍보를 확대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