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오수지구대, 삼계마을 모정에서 주민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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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오수지구대, 삼계마을 모정에서 주민과의 간담회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8.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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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오수지구대(대장 정인득)는  19일 삼계면에서 마을주민 들에게 다가가 적극적이고 의욕적으로 추진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그간 시책과 최근 전화사기 사례,  빈집사전 예약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농번기로 인해 자주 집을 비우고, 단체관광으로 마을 전부가 사람이 없어 빈집털이 절도가 예상된다면서 장기출타와 단체마을 관광을 할 때는 반드시 지구대에 연락을 하여 예약순찰을 통해 절도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마을 주민들은 임실경찰이 이토록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사회를 위해 부단한 순찰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하였다.

 

정인득 대장은 “앞으로도 주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으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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