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확대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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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 확대간부회의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9.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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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변 ‘골목치안’ 안정을 위한 동네조폭 집중단속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15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파출소장등 완주경찰서 중간관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치안 안정을 위한 동네조폭 집중 단속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완주경찰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동네조폭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여 그간 지역상인들의 경미한 위반사항을 빌미삼아 업무방해, 재물손괴, 갈취 폭력등을 자행해온 일명‘동네조폭’의 검거로 골목치안 안정과 영세상인등을 비롯한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동네조폭 특별단속 기간중 피해사례에 대한 자진신고를 하게 되면 피해사실 신고자의 풍속업소 업태위반 등 경미한 범법행위에 대하여는 과감하게 면책하고 행정처분도 면제하기로 관계기관과 협의하였다.
 
 조병노 서장은 “우리지역의 영세상인을 비롯한 서민들이 더는 동네조폭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 정비 및 관련첩보 수집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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