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와일드푸드축제” 산업단지 근로자대상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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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일드푸드축제” 산업단지 근로자대상 홍보활동 전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9.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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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가운데, 완주군 지역경제과는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친다.

  완주산업단지에는 현대자동차, KCC LS앰트론을 비롯해 크고 작은 211개 업체 15,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으며, 산업연구원 조사결과 산업활력도 및 인프라 구축면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완주군 지역경제과 전영선 과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행사의 철저한 준비 못지않게 많은 지역주민이 찾아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관내 입주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출근시간을 이용한 홍보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홍보활동의 배경을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와일드푸드 축제는 좋은 먹거리가 무엇인지를 알리고, 부모와 아이, 연인등이게 음식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려주는 의미있는 축제”라고 강조하면서, “산업단지 근로자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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