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체납지방세 징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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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체납지방세 징수 총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0.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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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등 서민생활안정에 함께 힘쓸 계획

  완주군은 10월부터 11월말까지 2개월간 체납지방세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행정제재 등 군 · 읍면 합동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체납지방세는 36억원이며 그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12억원으로 총 체납세의 35%를 차지한다것.
 이에 완주군은 강력 징수를 위해 재정관리과장을 중심으로 군 · 읍면 13개팀 180여명을 체납지방세 특별징수반과 별동기동대를 구성했다.

 
  이번 징수기간 중에는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체납사유를 정밀 분석하여 관허사업제한과 급여 및 금융자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체납 번호판 영치 ‘별동기동대‘를 주.야 상시 운영 물샐틈없는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한다”며 “강력징수와 함께 일괄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체납세 납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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