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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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준공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0.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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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분양가·뛰어난 입지여건 장점 분양 열기 후끈

전북산업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1단계)가 준공됐다.

완주군은 27일 봉동읍 장구리 일대 조성된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군의회 의장, 도.군의회 의원, 기업체 관계자, 공단 근로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군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체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테크노벨리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1,457억원이 투입돼 131만4,000㎡(40만평)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산업단지는 3.3㎡당 평균 49만원의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여건으로 현재 70%에 가까운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미 현대글로비스와 LS엠트론 등 15개 기업들은 입주 완료했고, 13개 공장이 신축 공사 중으로, 2015년 안에 분양이 100%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테크노밸리를 포함한 총909090㎡(300만평) 규모의 완주군 산업단지는 전북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가져다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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