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 수도 사용환경 개선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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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독거노인 수도 사용환경 개선공사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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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은 독거노인에 대한 수도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water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한국 수자원공사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사)한국 지역자활센터 협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이면 원두현마을 이분남(87세)씨는 재래식 부엌사용에 매년 동절기 동파 등으로 수도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취약계층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옥외 수전을 옥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더불어 싱크대를 설치 하고 주방공사도 병행해 동절기 수도사용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어르신은 “겨울철에 물이 얼지 않게 된다니 참 다행이고, 어려운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도움의 손길을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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