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면장 유선희)은 지난 15일 구이면 지역발전위원회, 이장, 학부모,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이면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의성)에서 천혜의 자연자원인 구이저수지를 활용, 둘레길을 조성하여 대한민국술박물관까지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술 박물관 홍보 및 모악산과 연계한 주민소득사업을 발굴하고자 구이면 민간단체에서 후원했다
걷기 대회는 오전 9시30분 구이중학교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구이저수지 주변 일원 약 6㎞ 걷는 것으로 진행됐다.
걷기코스는 구이중학교→구이저수지 제방→저수지 숲속길→호숫가 데크→술 박물관 구간으로 가을 단풍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져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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