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마을공동체사업을 본격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마을리더교육 및 코디네이터교육 과정을 수료한 마을공동체 활동가 50여명을 대상으로‘15년도 마을공동체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체사업 설명회는 지난 10월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지원단 신설과 관련 공동체지원과가 그동안‘전주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획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완성된 전주형 공동체사업에 대한 모델 및 로드맵이 정해짐에 따라 본격적인 주민홍보에 나섰다.

주요내용은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환경개선 등의 하드웨어인 마을공동체사업과 전주시가‘15년도부터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는 주민5인 이상이면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공동체 프로그램인이다.
이날 특강은 ‘전주형 공동체의 나아갈 방향 및 타 지자체 사례분석’이라는 주제로 임경진 전 전북도 마을만들기센터장의 강의가 있었다.
이에 전주시 노홍래 공동체지원과장은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첫 설명회 개최한 것은 처음 시행하는 전주형공동체에 대한 안내와 네트워크를 구축 활성화시키려는 것으로 관심과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