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맛과 멋, 세계에 알리는 홍보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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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맛과 멋, 세계에 알리는 홍보 대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2.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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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소통 등 온라인 홍보추진 , 본격적 전주시 홍보대사 활동

을미년 새해를 앞두고 전주시 외국인 알리미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0월 새롭게 출발한 ‘전주시 외국인 알리미’는 그간의 활동상황 점검과 향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2014년 하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권의 총 12명으로 구성된 ‘전주시 외국인 알리미’는 국적은 다양해도 모두 한국인 배우자와 결혼해 자녀를 낳고 전주에 정착하게 된 전주시민들이다.

이들은 주로 SNS를 활용해 전주시의 정책이나 문화, 행사 등에 관한 내용을 세계 각국의 지인들과 공유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시 주관 각종 행사 등에서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평가를 거쳐 포상이 주어지게 된다.
전주시는 외국인 알리미를 대상으로 시정의 주요현안 및 중점사업, 학술, 문화, 예술, 체육분야의 국제행사, 관광정보 등의 홍보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전주시를 대표하는 외국인으로써 전주시정의 세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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