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병호)는 관내 거주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하여 매년 연말이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으로 형편이 어렵지만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이 필요한 물품(이불, 보일러기름, 가스렌지, 쌀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랑나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티국에서 시집와 가정생활을 하고있는 10여명의 다문화 가정도 포함되었다.
 
 금번 나눔행사 혜택을 받은 김모씨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서 마음까지 따뜻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용렬 고산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 모두가 따뜻한 가슴으로 마음이 부자가 되기를 기원드리며 행복하고 따뜻한 고산면이 되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