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특별교부세 10억원 추가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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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특별교부세 10억원 추가확보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5.01.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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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추진에 단비

익산시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 확보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그간 박경철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수차례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꾸준한 설명과 설득을 해 온 결과다.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증가 불투명으로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확보는 시 현안사업 추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교부세는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정비에 5억원, 나머지 5억원은 산업도로 제3공구 확포장 공사비로 투입된다. 특히 그간 재원부족으로 인해 2012년 11월 중단되었던 산업도로 공사가 재개될 수 있어 도로이용자 교통 불편 해소와 시민들의 생활편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박경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의 꾸준한 노력이 만든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예산확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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