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모두 화합해 힘차게 질주하는 새해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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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모두 화합해 힘차게 질주하는 새해 만들자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5.01.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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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경제단체가 주최한 2015 신년인사회가 5일 도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언론계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을미년을 맞아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전북발전을 위해 도민이 하나 되고 전북의 미래를 활기차게 열어나가는 한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지난해 예기치 못한 사고와 엔저 등으로 경제여건이 무척 어려웠다.
다행이 올해는 세계경제가 구조적 침체에서 회복되고 우리경제도 지난해보다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에는 경제부흥의 기치를 올린 선진국과 기술력 향상에 매진하는 신흥국 사이에서 저출산·고령화 등의 성장제약요인을 잘 극복하고 선진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우리 대한민국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현명하게 찾는 한 해가 되길 빈다.
더 나아가 경기회복의 성과를 온전히 향유하고, 사회전반에 회복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모든 경제주체들이 새해의 할 일을 잘 설계하고 실천해야 할 때다.
올 한해는 전북, 그리고 더 나아가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준비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는 경제혁신을 시작하는 기간이었으면 내년은 계획대로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기간으로 사실상 올해가 경제혁신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자.
전북기업인들은 선진적인 규범과 관행을 세우고 솔선해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
기업의 이익이 지역사회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신규고용 창출은 물론 약자배려와 사회공헌에도 힘써 국민행복시대 구현에 앞장서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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