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범죄예방을 위한 공·폐가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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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 범죄예방을 위한 공·폐가 점검 나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1.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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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 삼례파출소는 지난 9일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범죄취약 지역인 공·폐가에 대해 정밀 방범진단과 수색을 실시했다.

  공가와 폐가는 청소년 탈선의 장소로 악용될 우려가 있고 노숙인과 부랑인들이 빈집에서 잠을 자거나 술을 먹는가 하면 폭력 등 사건사고 발생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겨울방학기간 중에 탈선 우려지역을 사전에 차단하고 범인 도피와 은신, 범행 유류 흔적 유무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석진 삼례파출소장은“관내 특별 관리하고 있는 10개의 공·폐가에 대해 이장 및 자율방범대 등과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 관리를 통해 범죄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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