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층 노후 주택 『삐가 뻔쩍』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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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계층 노후 주택 『삐가 뻔쩍』수선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1.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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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은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계층에게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후.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도 사업은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4억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 을 통해 노후.불량주택 88호의 개.보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은 3월 초부터 시작해 11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고 작업반 인력을 활용하려 완주군이 직접 개.보수할 계획이며 지원금액도 올해부터 가구당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나 보수범위가 큰 개.보수도 가능해져 저소득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의 혜택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살고 있는 거주지의 읍면 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보수의 시급함을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노후.불량주택을 대상으로 지붕 보수를 비롯한 화장실 개량, 보일러 교체 및 수리, 도배 및 장판 등을 개.보수해 준다.

 진성호 도시개발과장은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차원에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노후 주택을 고쳐주어 주거안정과 사회 양극화 해소와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복지 실현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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