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담긴 장애인 생산품으로 설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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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긴 장애인 생산품으로 설 준비하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2.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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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인 생산품 한자리에 모두 모아 구매기회 마련

완주군 장애인 생산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 특별 전시 및 판매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일, 완주군청 로비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설맞이 기획선물세트 10여종과 떡, 강정, 조미한 김, 참기름, 들기름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다양한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떡메마을, 희망발전소 2호점 등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하기 좋은 품목으로 마련하고 판매하므로 완주군 공무원 및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더 큰 관심을 가졌다.

특히 완주떡메마을의 깨강정은 고소함과 달콤함이 맛을 본 손님들의 발길을 묶어 놓고, 두 손 가득 선물꾸러미를 들고 가게 하였다.

완주군 박봉산 부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구매 촉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남은 설 명절 기간 동안에도 봉동·둔산 로컬매장을 활용하여 홍보와 판매를 계속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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