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1일 봉동 완주중학교 졸업식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아동청소년계 직원 등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구성된 경찰홍보단이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과 건전한 졸업식 문화 만들기를 위한 “우정나눔”나무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우정나눔”은 졸업하는 선배가 후배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후배들은 선배들의 본을 받아 답글을 달아주는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그 옆에서는 포돌이·포순이 인형을 한 경찰관들이 학생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추억 만들기 행사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 댄스동아리 스피릿의 축하공연으로 청소년 문화행사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완주교육지원청 장학관 등 10여명과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 10여명이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하여, 경찰과 유관기관의 협력체제가 더욱 빛을 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끝으로 졸업식 시작 전 전북지방경찰청장 (치안감 홍성삼)의 깜짝방문으로 완주중의 졸업식 분위기를 더욱 신명나게 만들었다.
앞으로 완주경찰서에서는 졸업시즌을 맞아 관내 졸업학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공감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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