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취약지역 3단계 특별 감시 추진
덕진구청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공장밀집지역 및 주변하천, 폐수 다량 배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사업장 및 감독기관의 휴무로 인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여건이 취약하고 겨울한파로 인한 시설물 동파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코자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현택 덕진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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