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단이 우리아이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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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이 우리아이 건강 지킨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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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전주시가 어린이집·유치원 등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 대상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이 실시된다. 또한 순회방문 영양·위생관리 서비스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 급식용 식단 보급될 전망이다.
시는 5일 덕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전북대학교)에 이어 지난 23일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전주대학교 에술관 별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수 시장을 비롯해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 김광호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어린이집 연합회, 유치원 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순회방문 위생 지도, 대상별 교육, 급식 컨설팅, 교육자료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어린이 급식용 식단 및 표준 레시피 개발·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 국비를 포함한 총 4억5천만원 투입, 지역 내 소규모 어린이집 등 446개소 1만1천여명의 어린이에게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이 제공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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