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암장학재단, 장학금 1,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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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암장학재단, 장학금 1,000만원 지급
  • 김종성
  • 승인 2015.02.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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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임정택 등 대학생 5명 선정

매일유업(주) 산하 재단법인 진암장학재단(이사장 김인순)은 지난 25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창군민 자녀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여 모범이 되는 대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1,000만을 전달했다.

올해 진암장학금 수혜자는 고창읍에 거주하는 군산대학교 3학년 임정택 외 4명(원광보건대학교 2학년 양혜진, 경희대학교 1학년 박가희, 대전대학교 2학년 손다미, 대경대학교 2학년 이석영)이 선정됐다.

진암장학재단은 1996년 매일유업 창업자 故 김복용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되어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거주 대학생에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누계로 55명을 선정하여 총 1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매일유업(주) 상하공장은 지난 2003년 고창 상하에 공장을 신축하여 자연치즈와 유기농 우유 및 가공치즈를 생산하는 국내 최고의 유가공 업체로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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