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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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 김종성
  • 승인 2015.03.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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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민에게 불조심을 당부하고 소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소방공무원 116명, 차량 25대를 동원해 비상출동태세를 갖추는 한편 대형화재취약대상,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도 등 화재 감시체제를 강화하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火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많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기간 중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제34회 정월대보름 오거리당산제 및 제24회 민속큰잔치 행사가 열릴 계획인 야외공연장 앞 광장에 화재대비 소방차량 및 응급환자 발생대비 구급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산불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기동순찰을 실시하여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사소한 실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스스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줄 것과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 행사 시 자칫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소화 장비를 갖추고 안전조치를 취해야 할 것 을 당부하며 전 직원 비상 연락망 유지를 통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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