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개나리는 3월 25일, 진달래는 3월 29일 개화
올해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는 대체로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에서는 평년보다 1일 정도 빠르고, 군산에서는 1~2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정읍과 남원에서는 평년보다 1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기온(1.9 ℃)이 평년(0.9 ℃)보다 1.0 ℃ 높았고, 3월의 기온은 전반에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후반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 되어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의 전주, 군산, 정읍, 남원 4지점의 평균값
진달래는 3월 29일 전주를 시작으로 정읍에서 3월 31일, 군산에서 4월 3일, 남원에서 4월 5일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4월 1일~4월 12일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에서 개나리는 4월 1일 이후, 진달래는 4월 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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