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면 제5기 노인대학 「한글교실」 개강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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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 제5기 노인대학 「한글교실」 개강식 열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3.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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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

완주군 운주면(면장 윤재봉)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일 올해로 제5기를 맞는 노인대학 「한글교실」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운주면 한글교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마다 2시간씩 평생교육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비롯해 영어 회화, 동화책 읽기, 노래가사 익히기, 현장학습 등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행복한 여가생활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재봉 운주면장은 “ 가정형편상 배움의 기회를 가지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이런 배움의 과정을 통해 인생을 즐기시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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