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재남 사진작가가 ‘안남마을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39회 고산면민의 날 기념 사진전’을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8일까지 고산면 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와 1일(고산면민의 날)에는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사진전은 고산면민의 따뜻하고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황재남 사진작가는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고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사진반 강사를 맡고 있으며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희석 고산면장은 “이번 사진전은 제39회 고산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고산면 주민의 잔잔한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