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촌지원과, 궁지마을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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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촌지원과, 궁지마을서 감사패 받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5.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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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철과장, 고령화된 마을의 활력에 기여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서상철 농촌지원과장과 전금미 생활자원담당이 지난 9일 백산면 궁지마을(이상 주상현)으로부터 고령화된 마을의 복지 향상과 활력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농촌지원과에서는 작년부터 궁지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건나물을 활용하여 공동으로 가공시설을 지원하고, 농외수익활동으로 인공둠벙을 조성하여 물고기잡기 야외체험시설을 조성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치매예방을 물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궁지두레민요단』조직화에 힘섰다.

주상현 이장은 “적극적인 행정처리로 마을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소일거리도 생겨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상철 과장은 “주민들이 우리 지역 농촌이 밝고 따뜻함이 있는 곳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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