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슬러지처리장 유치반대위원회에서는 지역의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한 폐기물슬러지시설설치반대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5월 12일에 공덕면 외황마을에서 마을주민 및 공덕면민들이 150여명이 참여하여 공덕면 청정지역에 페기물슬러지처리시설이 절대로 들어올 수 없다고 결사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공덕면 외황마을에 설치하려는 폐기물처리시설은 설치사업체가 하수처리 및 폐수처리 유기성오니(슬러지)를 처리하는 것으로 주민들은 주민생활 환경에 악영향을 미쳐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며, 사업장 오폐수가 용배수로에 유입되어 농업생산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바 결사반대 입장의 주장을 확실히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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