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AI 이동제한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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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 AI 이동제한 전면 해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5.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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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15일자로 AI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6일 용지면 산란계농가 AI 최초 발생한 이래 약50일 만이다. 이번 조치로 AI발생농가 반경 10km 방역대에 포함된 78농가에서 사육중인 가금류 270만수가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김제시는 용지면 산란계농장 최초발생 이후 29농가 44만수를 살처분하고 관리 및 보호지역 내에서 생산된 식용란 32백만개를 폐기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최근까지 인근 정읍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하여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면서 김제시 이동제한조치 해제와는 별개로 현행대로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유지하고 7개 거점소독시설 중 2개소를 방역종료시까지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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