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메르스 확산 방지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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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 메르스 확산 방지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6.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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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전국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ARS.메르스) 확진환자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청정 임실군 관내에 메르스 확산방지와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지난 5일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임실의료원, 관내 보건소와의 사전 핫라인 구축과 메르스 관련 경찰력 지원 요청 및 신고를 위해 메르스 대책 상황실을 경비부서에 가동하고 24시간 동안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보건복지부 감염병 표준매뉴얼과 현장대응매뉴얼을 모든 지구대,파출소에 신속하게 전파했다. 또 만일에 있을 보건당국의 환자 등 추적 관리 대상자 거주여부 확인 요청시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상엽 임실경찰서장은 “지역경찰을 상대로 근무 교대 시작 전,후 메르스 신고 접수시 조치사항 및 현장 유의사항을 반복 교육하라고 지시하고 경찰관들 스스로도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현장에서의 소극적 대응으로 경찰 비난 우려가 없도록 경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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