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서정분 이하 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 무주산골영화관과 레포츠체험장(부남면 소재)에서 ‘신나go! 재밌go'라는 부재로 여가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여가문화 활동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게임이나 채팅,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에 의존하는 소비패턴에서 올바른 여가활동을 유도해 자발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내적 역량을 충전, 자아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것으로, 이날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체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문화에 흠뻑 빠져들었다.
특히, 무주군생활체육협의회에서 지원한 ATV(4륜오토바이) 체험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한 야외 레포츠로,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와 도전정신을 기르고 심신단련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서정분 소장은 “이번 체험활동에서 ‘신나go! 재밌go'의 부재에 걸맞게 흥미와 행복을 품고 즐기는 청소년들에게서 이런 문화체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청소년센터는 보다 더 다양하고 질적인 소재를 발굴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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