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복지 1번지 완주’, 타 지자체의 새로운 벤치마킹 정책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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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복지 1번지 완주’, 타 지자체의 새로운 벤치마킹 정책으로 부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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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의회 교통정책 현장 방문…KTV서도 우수사례로 방송

민선6기 완주군의 대표적 브랜드이자 정책인 ‘교통복지 1번지’가 타 자치단체의 새로운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의회의원들이 지난12일 군 의회와 군 건설교통과를 찾아 ‘교통복지 1번지, 완주군’을 탄생케 한 각종 교통정책을 탐방했다.

이들은 으뜸택시 및 마을버스의 추진배경과 운영실태, 통학택시 등 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통복지사업에 대한 상황을 최등원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군 관계자로부터 청취한 뒤, 직접 교통수단을 탑승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KTV 한국정책방송은 으뜸택시를 중심으로 한 완주군의 교통정책을 ‘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1일 방송했다.

KTV는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형 교통모델인 으뜸택시가 시골길을 누비며 주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완주군은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1200원)를 비롯해 500원 으뜸택시, 통학택시, 안심택시, 장애인 콜택시, 수요응답형 버스(콜 버스) 운행, 둔산지구 서울행 시외버스 운행 등을 통해 교통약자는 물론,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기존에 추진하는 정책이 한 치의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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