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우정인의 사랑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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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우정인의 사랑도배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6.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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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우체국(국장 송화숙, 지부장 김종필) 집배원 365봉사단은 26일 오후 오랜 가뭄끝에 내리는 장마비를 맞으면서 “사랑의 비”를 뿌리는 훈훈한 정 나누기를 펼쳤다.

임실우체국 집배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365봉사단(단장 이재경)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행사” 일환으로  남편을 일찍 여의고 어렵게 기거하는 독거노인 조00(77세)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20여년 이상을 사용해 온 벽지와 다 떨어진 장판, 장마에 누전이 우려되는 형광등을 교체·수리해 드리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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