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기능장 5명 추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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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기능장 5명 추가 배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7.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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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국가기술자격시험 결과 버스부 구병현 씨 등 5명 추가로 기능장 획득 영예
- ‘11년 5명, ‘12년 12명, ‘13년 14명, ‘14년 9명 등 배출하며 기술인 요람 자리매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5명의 기능장을 추가 배출했다.
최근 합격자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국가기술자격시험 결과 이 회사는 버스부 구병현 씨가 용접 기능장 자격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시설동력팀 신영신 씨와 상용품질관리부 나중석 씨가 각각 에너지관리 기능장과 위험물 기능장 자격을 획득했다.
또 상용엔진1부 김선욱 씨는 가스 기능장, 상용엔진2부 구문회 씨는 배관 기능장 자격을 획득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1년 5명, 2012년 12명, 2013년 14명, 2014년 9명의 기능장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5명의 기능장을 추가로 배출하면서 기술인의 요람으로 확고히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이번 기능장 추가 배출에 힘입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총 51명의 기능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4개 부문 보유자 2명, 3개 부문 보유자 2명, 2개 부문 보유자 9명 등 다방면 보유자만도 13명에 달해 전체 기능장 자격증 수는 총 68개로 늘어났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기능장 수가 증가하는 것과 비례해 생산 제품의 품질이나 완성도 등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능장 등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회사 차원의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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