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206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중 실과소로부터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며, 2014회계연도 결산 및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13건의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은 전례가 드물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재 집행부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질의 및 5분 발언이 예고되어 있어, 그 어느 회기 보단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견제 역할이 더욱 부각되리라 예상된다..
 정성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완주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6대 의회와 비교하여, 조례 제·개정 등 법안 심의 및 처리 건수 등에서 55%이상 증가 하였고, 질적인 면에서도 다양하고 전문성있는 분야에서의 의안 발의와 심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결산심사는 완주군의 재정건전성 확보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제시하는 토대이니 만큼 의원들에게 보다 더 꼼꼼한 의안 심의와 대안제시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