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경찰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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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경찰을 만들어 갑시다.
  • 박재성
  • 승인 2015.07.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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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 청문감사계 경위 박재성

최근 언론에서 성완종 리스트 관련 ‘청렴’이라는 단어가 화제가 되었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탐욕이 없는 것’으로 그 뜻은 ‘청렴’이야말로 공직자로서 가장 먼저 가져야 할 덕목인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공직자가 비리와 부패에 연루 되고 이것을 본 국민들은 공직자들에 대해 불신과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특히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의 비리와 부패는 타 공직에 비하여 비난의 강도가 높고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한다.

 

대다수 경찰관은 친절·공정하게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지만 일부 경찰관에 그릇된 생각을 가진 행동으로 충격과 허탈감을 주는 일이 종종 발생하였다. 그렇다면 청렴한 경찰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공직사회에서 ‘나 하나쯤은’ 이렇게 해도 괜찮겠지‘라는 무사안일에서 벗어나 처음 경찰관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경찰, 봉사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면 국민들로 부터 지지와 박수를 받는 날이 꼭 오리라고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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