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Do-Dream’ 목공체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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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Do-Dream’ 목공체험 굿~!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7.0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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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드림스타트, 목공체험교실 진행해 부모와 아이들 호응 높아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4일 삼례와 봉동에서  ‘뚝딱뚝딱 Do-Dream’이라는 주제로 목공체험교실을 열어 호응을 이끌어냈다.

치유함(비상약 함) 만들기로 진행된 이번 체험교실은 40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지역자원인 봉동읍 인트리협동조합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서는 아동 뿐만이 아니라 저학년인 경우 부모님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목공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맞추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가족 간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직접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창조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아동과 부모는 “손수 제작한 물건이라 더 애착이 가는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런 특별한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힘써 발굴하고 제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완주를 만드는데 힘써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목공체험교실은 7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에 용진, 소양, 구이, 화산에서 연이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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