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무주읍민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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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무주읍민의 날 기념식 성료
  • 박정호
  • 승인 2010.04.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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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승격 31주년 기념

무주군 무주읍(읍장 김성환)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읍 승격 31주년을 맞아 무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유영만 무주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성환 무주읍장은 “읍 승격 31주년을 맞은 무주읍은 그간 무주군 발전의 주체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읍민의 날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을 앞당기는데 확실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만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무주읍은 무주군 행정의 중심으로서 사랑의 빛거리를 비롯한 전통문화테마파크, 다논 등 지역을 특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러한 원동력을 기반으로 무주가 국제휴양도시라는 2020 무주비전을 반드시 실현해 낼 수 있도록 읍민들 모두가 마음과 의지를 모아보자”고 당부했다.

읍 승격 31주년 기념 제18회 무주읍민의 기념식은 지방선거와 관련해 실외행사 대신 실내행사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반딧불축제 기간 중에 읍민화합 자율 행사가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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